용어
애드온 뜻 — 리바이 토너먼트의 칩 추가 구매
애드온은 리바이 기간이 끝날 무렵 한 번 칩을 더 사는 것으로, 대개 가성비가 좋아 대부분의 상황에서 하는 편이 유리합니다.
애드온 뜻 — 한 줄 정의
애드온(Add-on)은 리바이 기간이 끝나는 시점에 딱 한 번, 정해진 돈을 내고 칩을 추가로 사서 스택을 늘리는 것을 말합니다. 이때 주어지는 칩은 대개 처음 바이인보다 가성비가 좋아,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하는 편이 유리한 선택입니다.
핵심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 애드온은 보통 한 번만 주어집니다. 둘, 낸 돈 대비 받는 칩이 많아 대부분의 상황에서 이득입니다.1 이 두 가지만 기억해도 애드온을 언제 왜 하는지 감이 잡힙니다.
아래 표는 리바이와 애드온의 차이를 항목별로 정리한 것입니다.
| 항목 | 리바이 | 애드온 |
|---|---|---|
| 시점 | 리바이 기간 중 | 기간이 끝나는 시점 |
| 횟수 | 여러 번 가능 | 보통 한 번 |
| 대상 조건 | 칩이 부족할 때 | 잔량 무관 전원 |
| 칩 가성비 | 대개 바이인과 동일 | 대개 더 유리 |
애드온과 리바이의 차이
애드온을 이해하려면 리바이와 나란히 놓고 보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둘은 “칩을 더 사는” 점에서 비슷하지만, 성격이 다릅니다.
리바이(Re-buy)는 정해진 리바이 기간 안에, 칩이 부족하거나 다 떨어졌을 때 다시 사서 게임을 이어 가는 것입니다. 규칙이 허락하는 한 여러 번 반복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애드온은 그 리바이 기간이 끝나는 바로 그 시점에, 칩 잔량과 상관없이 모두에게 열리는 마지막 추가 구매입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 리바이: 기간 중, 칩이 모자랄 때, 여러 번 가능.
- 애드온: 기간 종료 시점, 잔량 무관 전원 대상, 보통 한 번.
그래서 대회 안내에 “1시간 리바이 후 애드온”이라고 적혀 있으면, 첫 1시간 동안은 필요할 때마다 다시 사고, 그 1시간이 끝날 때 한 번 애드온으로 칩을 크게 보충한다는 뜻입니다.
애드온은 왜 대개 유리한가
애드온이 이득인 이유는 칩과 돈의 교환 비율에 있습니다. 애드온은 보통 처음 바이인과 같은 돈, 혹은 더 적은 돈으로 처음보다 많은 칩을 주도록 설계됩니다. 대회를 굴러가게 하려는 주최 측이 애드온을 매력적으로 만들어 두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처음 바이인 1만에 1만 칩을 줬는데, 애드온은 1만에 1만 5천 칩을 준다고 해봅니다. 같은 돈으로 50% 더 많은 칩을 받는 셈이니, 칩의 가치로만 따지면 안 할 이유가 없습니다. 토너먼트에서 스택은 곧 버틸 힘이자 압박할 힘이라, 값싸게 스택을 키우는 애드온은 대부분의 상황에서 유리합니다.
예시로 보기
리바이 1시간, 이후 애드온 1회가 있는 대회를 그려 봅니다.
- 처음 바이인 1만으로 1만 칩을 받고 시작합니다.
- 1시간 동안 칩이 떨어지면 1만을 다시 내고 1만 칩을 채웁니다(리바이). 이걸 두 번 했다면 지금까지 3만을 냈고, 칩을 여러 번 보충한 상태입니다.
- 1시간이 끝나는 시점, 애드온으로 1만을 더 내고 1만 5천 칩을 받습니다. 잔량이 많든 적든 이 애드온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애드온까지 하면 총 4만을 내고, 마지막에 스택을 크게 부풀린 채 본 게임에 들어갑니다. 대부분의 대회에서 애드온 칩은 가성비가 좋아, 이 마지막 한 번을 챙기는 것이 장기적으로 이득이 됩니다.
자주 하는 오해
흔한 오해는 애드온을 “칩이 떨어졌을 때만 하는 것”으로 아는 것입니다. 애드온은 칩 잔량과 무관합니다. 스택이 넉넉하더라도, 가성비가 좋다면 애드온으로 스택을 더 키워 두는 편이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리바이는 부족할 때 채우는 것이지만, 애드온은 잔량과 상관없는 전원 대상의 기회라는 점이 다릅니다.
또 애드온을 리바이의 한 종류로 뭉뚱그리는 오해도 있습니다. 둘은 목적과 시점이 다릅니다. 리바이가 게임에서 탈락하지 않고 이어 가기 위한 보충이라면, 애드온은 본 게임에 들어가기 직전 스택을 유리하게 세팅하는 마지막 한 수입니다.
애드온을 건너뛰는 게 나은 경우도 있나
대부분의 상황에서 애드온은 유리하지만, 언제나 정답은 아닙니다. 몇 가지 경우에는 건너뛰는 판단도 합리적입니다.
먼저 이미 스택이 다른 참가자를 압도할 만큼 크다면, 애드온으로 얻는 칩의 한계 효용은 줄어듭니다. 스택이 충분히 크면 추가 칩 몇 장이 승패를 크게 바꾸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런 경우에도 가성비가 좋다면 하는 편이 무난하지만,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음으로 자금 관리가 걸릴 때입니다. 리바이를 여러 번 한 뒤 애드온까지 하면 총 지출이 처음 바이인의 몇 배로 불어납니다. 그 총액이 자기가 정해 둔 한 대회 예산을 넘긴다면, 아무리 애드온 칩이 값싸도 무리한 선택입니다. 칩의 가성비와 자금 규모를 함께 저울에 올려, 후자가 무너지지 않는 선에서 판단하는 것이 맞습니다.
초보가 챙기면 좋은 포인트
애드온을 할지 말지 고민된다면, 먼저 칩 교환 비율부터 봅니다. 처음 바이인보다 같은 돈으로 더 많은 칩을 준다면,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하는 쪽이 유리합니다. 특히 애드온 직후 블라인드가 크게 오르는 구조라면, 스택을 미리 두툼하게 채워 두는 것이 버티는 힘으로 직결됩니다.2
애드온 전에 짧게 점검하면 좋은 항목입니다.
- 칩 교환 비율이 바이인보다 유리한가
- 총 지출이 예산 범위 안에 있는가
- 애드온이 열리는 시점을 알고 있는가
다만 자금 관리를 잊어서는 안 됩니다. 리바이와 애드온을 다 챙기다 보면 총 지출이 처음 바이인의 몇 배가 될 수 있습니다. 애드온이 아무리 이득이라도, 이 총액이 자기가 감당할 범위 안에 있는지 미리 계산해 두는 것이 먼저입니다. 가성비와 자금 규모, 이 둘을 함께 저울질하면 애드온 판단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또 한 가지, 애드온 시점을 놓치지 않도록 대회 진행을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애드온은 보통 리바이 기간이 끝나는 특정 브레이크 시점에만 열립니다. 그 타이밍을 놓치면 값싸게 스택을 키울 기회를 그냥 흘려보내게 됩니다. 대회 시작 전 안내에서 리바이가 언제까지이고 애드온이 언제 열리는지 파악해 두면, 정작 필요한 순간에 당황하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애드온 여부는 남은 참가자 수와 평균 스택도 함께 보고 정하면 좋습니다. 애드온으로 모두가 칩을 보충하면 테이블 전체의 스택이 한꺼번에 커집니다. 그 흐름 속에서 내 스택이 어느 정도 위치에 서는지를 가늠하면, 이후 블라인드가 오르는 국면에서 얼마나 버틸 수 있는지 미리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주석
자주 묻는 질문
애드온과 리바이는 어떻게 다른가요?
리바이는 정해진 기간 안에 칩이 부족하거나 떨어졌을 때 여러 번 다시 사서 게임을 이어 가는 것입니다. 애드온은 그 리바이 기간이 끝나는 시점에 딱 한 번, 칩 잔량과 상관없이 모두에게 주어지는 추가 구매입니다. 리바이는 상황에 따라 반복되지만, 애드온은 마지막에 한 번뿐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애드온은 무조건 하는 게 좋나요?
대개는 하는 편이 유리합니다. 애드온은 보통 같은 돈으로 처음 바이인보다 많은 칩을 주도록 설계돼, 가성비가 좋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미 스택이 압도적으로 크거나, 남은 자금 관리 측면에서 무리라면 건너뛰는 선택도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애드온을 하는 쪽이 기댓값에서 앞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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